QUIET REST
은은하고 유순한 빛을 발하는 종이 조명과 어떤 재료보다도 단단하게 조합한 종이 파일 소재의 러그와 의자가 놓인 공간. 화이트와 그린은 종이와 더불어 청량한 공기를 만들어준다.

QUIET REST
종이가 연출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기교가 담긴 프랭크 게리의 의자와 종이의 가장 순수한 형태를 조합한 조명이 놓인 공간. 가공하지 않은 재료와 자연이 만나 느긋한 오후를 드리운다.

STEPPED HUMOR
종이 조명의 가장 큰 미덕은 과장하지 않고 은은하게 공간에 묻어 있는 배려 같은 정도의 빛이다. 이사무 노구치의 트레이드마크인 종이 조명과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의 유리 섬유 조명은 닮은 듯 어우러지는 소박한 빛을 낸다

SILENT CEILING
떠도는 행성을 닮은 버블 램프가 조용히 부유하고 있다. 매끈한 틀 위에 플라스틱 폴리머로 옷을 입혀 종이와 같은 아스라한 빛을 만든다. 우주와 같은 공간을 완성한다.

FRESH TABLE TOP
핸드메이드로 완성한 종이 벽시계는 다양한 프린트로 덧씌워져 있다. 가볍고 깨끗한 사각 접시의 재료 역시 종이다. 겸손한 재료로 완성한 아이템들은 우리 삶에 다양한 가능성과 여유를 보탠다.

연두, 청록 등 다양한 그린빛이 도는 투명한 유리 물잔. 얇은 잔 9천9백원, 두꺼운 잔 8만8천원. 그린 컬러의 넓은 원형 접시. 4만9천5백원. 사과 모양 도자기 오브제. 가격 미정. 도트 패턴으로 뚫린 헤링 접시. 45만1천원. 모두 지앤숍 제품


장소/소품협찬 - 지앤아트스페이스, 지앤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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